건강한 성생활이 가져다주는 7가지 이점

 

성생활은 기분 좋은 것을 넘어 우리의 건강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서는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성관계가 몸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면역 체계 강화

연구에 따르면, 성생활이 활발한 사람들은 병원에 가는 일이 적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윌크스 대학교의 연구는 일주일에 한두 번 성관계를 가진 대학생들이 성관계를 적게 가진 학생들보다 특정 항체 수치가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예방 접종 등이 중요합니다.

2. 성욕 증진

성관계는 성욕을 높이고 성생활을 더 활발하게 만듭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로렌 스트라이처 박사는 성관계가 여성의 질 윤활, 혈류, 탄력을 높여 성관계를 더욱 즐겁게 하고 성욕을 자극한다고 설명합니다.

3. 여성의 방광 조절 능력 향상

강한 골반 근육은 요실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좋은 성관계는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같습니다. 오르가즘 시 근육 수축이 이 근육들을 강화합니다.

4. 혈압 하락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가 수축기 혈압을 낮춘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는 성관계가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운동 효과

성관계는 훌륭한 운동으로 분당 약 5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성관계는 100m를 전력 질주할 때와 비슷한 운동 효과가 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을 줍니다.

6. 심장마비 위험 감소

활발한 성생활은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성관계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균형 있게 유지시켜 줍니다.

주 2회 이상 성관계를 가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7. 전립선암 예방 가능성

성관계가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유럽비노기학회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달에 20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은 4~7번 사정하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약 20% 낮습니다.

결론

건강한 성생활은 면역 체계 강화, 성욕 증진, 방광 조절 능력 향상, 혈압 하락, 운동 효과, 심장마비 위험 감소, 전립선암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성생활이 단순히 기분 좋은 것을 넘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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