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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갈비뼈 부러지고 손가락까지…한창민 의원, 경찰 '과잉진압' 정면 비판!

by Maccrey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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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서 경찰과 충돌한 사회민주당의 한창민 의원이 갈비뼈가 골절되고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청장이 사건을 "연출"로 치부하며 경찰의 물리력을 부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집회 현장에서 경찰과 시민의 충돌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창민 의원의 부상과 충돌 상황

한창민 의원은 지난 주말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집회에 참가해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왼쪽 4번 갈비뼈가 골절되고, 5번 갈비뼈에는 멍이 들었다"며 병원에서 중상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또, 부풀어 오른 손가락은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으나 한동안 부목을 대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 의원은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있던 중, 경찰 기동대에 의해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으며 이후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친 노동자와 시민들도 많아 병원을 바로 찾지 못했으나 결국 상태가 심각해 병원 진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당시 사진 속 한 의원의 옷은 뜯어져 있고 얼굴에도 상처가 남아, 현장의 상황이 매우 긴박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경찰의 해명과 의원의 반박

경찰청장 조지호는 "영상으로도 경찰의 물리력 때문에 다친 것인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유튜버를 대동한 연출일 수 있다"는 발언으로 집회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한창민 의원은 "경찰 지휘부가 국민을 겁박하고 광장 봉쇄를 정당화하려는 교활한 선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해 반성 없이 무시하는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또한, 경찰 지휘부의 태도와 현장의 폭력성이 지속된다면 다음 촛불 집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이 '평화의 방어선'을 치고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과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과잉 진압 논란의 배경과 의미

한창민 의원이 강조한 과잉 진압 논란은 단순히 특정 사건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정부와 경찰의 집회 관리 방식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번 사건은 시민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억압되고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경찰청장이 집회의 진압 방식을 정당화하려는 태도는 국민적 불신을 키우며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큽니다.

 

이번 갈비뼈 부상 사건을 통해 한창민 의원은 경찰의 과잉 진압과 집회에 대한 정부의 억압적인 대응을 고발했습니다.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평화적 집회를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과 책임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권력의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한창민 의원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갈비뼈가 부러진 사실을 공개하며 경찰 지휘부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경찰청장은 부상 사건을 “연출”이라며 부인했으나, 한 의원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이번 사건은 집회 현장에서 시민의 표현의 자유와 공권력의 한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Congressman Han revealed his broken ribs due to alleged police overreach and criticized the police chief's dismissive attitude.
  • The police chief denied excessive force, calling it a “staged event,” but Rep. Han promised to defend citizens' rights.
  • This incident reignites debate over the limits of law enforcement power and citizens' rights to peaceful assem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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