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친일 문인 전형의 전집 발간 논란! 왜 세금을 들여 친일 문인을 선양하나?
최근 대전문화재단이 대전문학관과 함께 일제강점기의 친일 문인인 춘파 전형(全馨)의 작품 전집을 발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큰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춘파 전형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전쟁과 통치를 찬양하며 친일 논조의 글을 발표한 인물로, 그의 전집 발간이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대전문화재단의 전집 발간 계획과 그로 인한 논란, 그리고 이에 대한 각계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춘파 전형(1907-1980)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문학인과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시, 시조, 산문, 평론,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글을 썼으며, 193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견된 자료에 따르면, ..
202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