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든 디센트 ( 협찬 )

2024. 4. 14. 15:48Block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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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Ledger Nano S부터 Ledger Nano X, TRAZOR 하드월렛을 다양하게 써보았습니다.

나의 첫번째 하드월렛은 TRAZOR였습니다.

TRAZOR를 아마존닷컴에서 구매했을때 크기도 작고 해서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였지만

그 당시 TRAZOR에 해킹 이슈가 있었습니다.

한 유투브가 TRAZOR를 하드웨어적으로 분해하여 개인키를 탈취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Ledger Nano S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TRAZOR만 분실하지 않는 다면 큰 문제가 되는 이슈는 아니었지만 하드월렛을 사용하는 이유는

개인키를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인데 근본적인 목표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왔던것 같습니다.

나의 두번째 하드월렛인 Ledger Nano S는 프랑스의 보안 없체에서 만든 제품으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바디로 이루어져

상당한 퀄리티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Ledger Nano S의 경우에는 암호화폐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용량 부족 사태를 격게 되었습니다.

( 현재는 Ledger Nano S Plus 제품이 출시되어 최대 100개의 암호화폐를 저장 지원합니다.)

편의성이나 퀄리티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던 Ledger사의 제품을 재구매를 고려하던 시점에

Ledger Nano X를 출시하였습니다.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케이블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최대 100개의 암호화폐를 저장 지원한다는 것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Ledger Nano X는 나의 세번째 하드월렛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대만제품인 Coolwallet을 선물받아 사용해보기도 했습니다.

Ledger Nano X와 같이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통신하는 방식이며 카드타입으로 지갑에 넣고 다니며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자기기가 그렇듯 크기가 작은 만큼 충전에 대한 합박이 커서 암호화폐 수량이 작거나 자주 사용하는 수량만큼만 보관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BIP-39 (니모닉 표준)을 사용하지않고 숫자로된 복구키를 사용하여 하드월렛 교체시 BIP-39로 변경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최근 Ledger Nano X에 한하여 복구키 백업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하여 커뮤니티가 떠들석했습니다.

그래서 고민중 한국에서 한국의 기술로 만든 디센트를 사용해보고 블로그에 소개를 해드려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디센트 본사에 문의를 하여

협찬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협찬이 가능하다는 승인을 받고 택배로 받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디센트 본사에 보내주신 지문형 디센트 지갑이 도착을 했습니다.

제품이 배송도중에 손상되지 않도록 에어캡을 사용하여 꼼꼼히 포장하여 보내주셨습니다.

 
 

하드월렛을 구매후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DO NOT USE If Seal is Broken"이 손상되었는지 살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손상된 제품은 다른 누군가가 사용하였으므로 개인키 해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디센트 본사에서 받은 제품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구성품은 본체,USB A to 5pin케이블,니모닉 (복구키) 종이 2장,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그럼 활성화를 해보겠습니다. 리커버리 시트와 유성펜을 준비하시고 아래의 동영상을 봐주세요.

비트슈아님이 너무나도 잘 설명을 해주셔서 동영상제작을 하지 않고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디센트 지갑의 니모닉도 표준인 BIP-39를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약 디센트 회사가 하드월렛 생산을 중단하면 다른 회사 제품을 구매하여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센트 담당자분께서는 " 그런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BIP-39로 컨버팅해서 니모닉표준을 알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마음에 드시나요?

세계 판매 순위를 기준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링크를 아래에 남겨 놓겠습니다.

Ledger

https://shop.ledger.com/ko?referral_code=H214DDVND9K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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