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법인폰, 보이스피싱 범죄 악용까지? 52대 유출, 399건 범죄에 사용돼

2024. 6. 4. 16:35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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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법인폰 52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사실 드러나

 

최근 KT가 판매한 법인폰 52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2019년 KT 동대구지사가 배달 중개업체 세림에스엘에 판매한 법인폰 중 일부로, 허위 트래픽 조작 문제와 결합된 복합적인 사건입니다.

 

2. 허위 트래픽 조작과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

 

세림에스엘은 KT로부터 구매한 법인폰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마치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허위 트래픽을 조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림에스엘 임직원들이 범죄 집단에게 유심 칩을 유출하게 되고, 52대의 법인폰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3. KT와 세림에스엘의 책임 논쟁

 

KT는 세림에스엘 측의 사기 행위를 주장하며, 세림에스엘 측은 KT의 과도한 법인폰 판매와 허위 트래픽 조작 제안에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4. 주요 내용 요약

  • KT 동대구지사는 2019년 배달 중개업체 세림에스엘에 521대의 법인폰을 판매했습니다.
  • 세림에스엘은 실제 사용하지 않는 법인폰을 마치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허위 트래픽을 조작했습니다.
  • 허위 트래픽 조작 과정에서 세림에스엘 임직원들이 범죄 집단에게 유심 칩을 유출했습니다.
  • 유출된 유심 칩이 장착된 52대의 법인폰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었습니다.
  • KT와 세림에스엘은 서로 책임을 주장하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5. 추가 정보 및 출처

  • 뉴스타파 기사
  • 대구지방법원 판결문

6. 주의사항

 

본 블로그는 뉴스 기사 및 판결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관련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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