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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영남의 힘? 한동훈 뺀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대구行'"

by Maccrey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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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들이 영남 지역을 열흘 이상 돌며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후보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는 책임당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30만 명 이상의 당원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영남 지역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이 큽니다.

 

원희룡 후보는 최근 대구에서 개막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당원들과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나경원 후보와 윤상현 후보도 영남 지역 방문을 지속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후보는 당원 조직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지역을 돌며 유관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들은 대구 방문을 계기로 한동훈 후보를 견제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나경원 후보는 "너무 거칠게 싸우는 한동훈과 원희룡을 꼬집어" 당의 단결을 강조하며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 역시 한동훈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지역 방문을 통해 지지자들과의 심도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당 내부의 다양한 의견 충돌과 함께 지역 간의 지지자 모두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입니다.

 

각 후보들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과 정책적 비전을 알리고 있으며, 이는 향후 당 대표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데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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