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새벽배송 가능

2024. 6. 30. 17:10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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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축소하여 전국 최초로 사실상 전면 자율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대형마트들은 영업시간 제한 없이 새벽배송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영업시간 제한 대폭 축소

서초구는 기존에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제한했으나, 이번에 이를 1시간으로 축소해 오전 2시부터 3시까지만 영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초구 내의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 코스트코 양재점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홈플러스 등 준대규모점포 33곳이 새벽배송을 포함한 온라인 영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조치

서초구는 지난 5월 이 같은 내용을 행정예고를 통해 사전 고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서초구가 올해 1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데 이은 두 번째 혁신적인 조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국적으로 규제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상생발전 협의회 개최

서초구는 이번 조치 시행에 앞서 중소 유통업체와 대형마트 관계자, 소비자가 참여하는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열어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전반적인 성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근로자 여건 및 규제 개혁

근로자의 근로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도 서초구는 노사 간 불합리한 협의가 진행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최대로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1시간의 영업 제한 시간을 남겨두었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서 규제 개혁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성수 구청장의 발언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통해 유통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골목경제 살리기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서초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서초구의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완화는 유통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되었고, 대형마트들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규제 완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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