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서울 하늘을 비행하는 신개념 관광 트렌드

 

서울에서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다가오는 7월 6일부터 시작되는 '서울달'이라는 이름의 가스기구가 여의도 하늘을 날아다닐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협력하여 계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달은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을 가진 가스기구로, 최대 130m의 높이에서 비행합니다.

한 번의 비행은 약 15분 소요되며, 최대 30명의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 기구는 열기구와는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하며, 헬륨의 부력을 이용하여 수직 비행합니다.

서울달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한강 수변을 중심으로 주간과 야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작 및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의 항공안전법에 따른 안전성 인증을 통과하였습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민과 자치구 주민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식 개장 후에는 매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탑승료는 성인이 2만5천원, 어린이·청소년과 노인은 2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서울달은 서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도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의도 하늘을 비행하는 서울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상으로 서울달에 대한 소식을 전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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