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년 전 여중생 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

2024. 6. 25. 18:09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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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밝혀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지역사회 전체가 사과

경남 밀양시는 2004년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0년 만에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번 사과는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 신상이 밝혀지면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국민적 공분이 일자 이루어졌습니다.

 

지역사회의 무관심과 반성 부족이 초래한 비극

안병구 밀양시장은 공동 사과문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는 무관하다'는 이유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피해자와 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지역사회의 반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피해자의 고통과 목소리에 대한 무시

안 시장은 이어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었을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모두 우리의 불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당시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의 무관심과 반성 부족을 명백히 드러내는 발언입니다.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한 약속

안 시장은 앞으로 밀양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며, 도시 시스템 재점검, 범죄 예방 등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과 교훈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44명의 고등학생들이 한 여중생을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잔혹한 범죄였고,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았지만 피해자는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의 무관심과 반성 부족, 그리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이라는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합니다.

 

우리 모두의 반성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

밀양시의 대국민 사과는 늦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개인의 무관심과 차별적인 시선이 또 다른 범죄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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