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방송3법 및 방통위설치법 통과: 여야 갈등 심화

2024. 6. 25. 12:22세상에 이슈

반응형

 

오늘은 최근 국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3법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법안들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변화시키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사위에서 통과된 이 법안들은 여야 간의 큰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 방송3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방송3법은 공영방송인 KBS, MBC, EBS의 이사 수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여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후 다시 이 법안을 당론으로 재발의했습니다.

2.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 역시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로 회부되었습니다.

3. 법사위 전체회의와 여야 갈등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3법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을 더 논의하기 위해 법안2소위로 넘길 것을 주장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들이 체계 자구 심사 과정을 생략하고 졸속 처리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4. 여야의 입장 차이

방송3법에 대해 국민의힘은 '좌파 방송 영구장악법'이라고 규정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법안을 '방송정상화법'이라고 주장하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입장 차이는 여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5. 앞으로의 전망

이제 방송3법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은 본회의로 회부되었습니다.

여야 간의 큰 갈등 속에서 이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의 반대와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 사이에서 국민들의 여론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법안 통과 과정은 정치권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공영방송의 지배구조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법안들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수발가족을 위한 일기장 “나비일기장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navi_diary_release

 

구글플레이 앱 배포의 시작! 비공개테스트 20명의 테스터모집을 위한 앱 "테스터 쉐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tester_share_release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