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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7070 전화 논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공방

by Maccrey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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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비서진을 대상으로 수사 외압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집중 질의했고, 국민의힘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맞섰습니다.

민주당의 주장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유선 전화 '02-800-7070'의 사용 주체를 추적하며, 대통령의 격노설을 확인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추미애 의원은 대통령이 휴가 기간 동안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 부부와 접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대통령실의 전화 회선 재배치 의혹을 제기하며, 이는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해임 사유가 변경된 문서를 공개하며, 대통령실의 불법적인 인사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박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실체도 없는 통화 기록만으로 꾸며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임이자 의원은 "감성적 선동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혐오를 조성하고, 정권을 찬탈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명구 의원은 민주당의 특검 수사 주장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운영위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문제도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윤 대통령 부부가 받은 선물 목록에 해당 가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는 뇌물 수수 의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진석 비서실장은 야당의 지적을 "침소봉대, 견강부회"라며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해외순방 문제를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외교가 훨씬 더 품격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추가 논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민주당 서미화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인권위는 인권 좌파들의 해방구가 된 실정"이라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는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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