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7년 한국 가구 중 40% 이상이 1인 가구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3가구 중 2가구가 1~2인 가구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1. 1~2인 가구 비중 증가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하며, 2037년에는 그 비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저출산, 미혼 증가, 그리고 노인 인구가 많아지는 사회적 흐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2042년부터는 총 가구 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전체 가구 수는 그전까지 늘어날 것입니다.
2.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2022년 522만 가구에서 2038년에는 1천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52년에는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인 50.6%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늘어, 2052년에는 고령자 가구 중 42.1%가 독거노인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3. 가구주의 고령화 및 성별 변화
고령화로 인해 가구주의 연령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52년에는 가구주 중위연령이 65.4세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70대 이상의 가구주 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여성 가구주 비율이 남성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남성의 평균 수명이 짧기 때문입니다.
4. 배우자 없는 가구 증가
유배우자(배우자가 있는) 가구주의 비중은 2022년 58.5%에서 2052년 43.4%로 줄어들고, 반대로 미혼, 이혼, 사별 등 배우자가 없는 가구주의 비중은 꾸준히 늘어날 것입니다. 특히 미혼 가구주의 비중은 32.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 사회의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며, 1인 가구와 고령자 가구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지원과 정책 변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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