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서울 정책 변화

 

2024년 하반기부터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정책들이 도입됩니다. 주요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 의료비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는 하반기부터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고령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실내 놀이공간 확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가 74개소에서 130개소로 확대됩니다. 이 공간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정신 건강 서비스

서울시는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서남권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입니다.

의료급여 수급자 재가 서비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가 7월 1일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청년 부상 제대 군인 및 탈시설 정신장애인 지원

청년 부상 제대 군인에게 종합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탈시설 정신장애인에게는 자립정착금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합니다.

교육 정책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를 신설하여 발달지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안전 및 보안 강화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안심 물품 지원사업'은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직장·학교에 다니는 사람들까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중소기업 지원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합니다.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 시민에게 '녹색 실천 운전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에는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합니다.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 역량 개발

광진구 자양동에 중장년 일자리와 직업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50플러스 동부캠퍼스'가 새로 개관합니다.

새로운 문화 및 기술 시설

8월에는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개관됩니다. 지역 주민의 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강북·은평·서초구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연극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에는 서울연극창작센터가 설립됩니다.

예정된 행사

하반기에는 다음과 같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 게임·e스포츠 위크: 9월 6일~8일
• 서울뷰티위크: 10월
•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10월

이러한 변화와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모든 서울 시민의 복지, 안전,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한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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